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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남일보] 현대 한국화의 소재와 의미의 재해석 ; 이지호 개인전 20일까지 갤러리 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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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레이터 작성일17-09-18 16:09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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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화의 소재와 의미의 재해석

이지호 개인전 20일까지 갤러리 리채

2017. 09.17(일) 17:21 확대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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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섬’
전남 목포 출신 이지호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0일까지 갤러리 리채에서 열린다.

지난 4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꽃과 새와 여인’이라는 타이틀로 ‘꽃’과 ‘새’, ‘여인’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창출한다.

이 작가는 전통 한국화의 수묵 기법에서 현대 채색화의 채묵 기법으로 변화해온 자신의 작품세계 중에서도 ‘화조화’(花鳥畵)나 ‘미인도’(美人圖)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가는 화려한 꽃과 새, 여인의 이미지가 상징하는 부귀영화와 기복적 신앙의 ‘민화(民畵)’ 작품의 기능이 갖는 의미에서 벗어나 현대 한국화의 소재와 의미의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슬프고 아련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애상’(哀想)의 심상을 통해 화폭에서 만나는 ‘꽃’과 ‘새’, ‘여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적 사유(思惟)’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지호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는 특정한 표현법칙이 작용하고 있다”며 “꽃과 새, 여인을 시적인 또는 음악적 문리(文理)로 정의 하려는 나의 회화적 어법을 통해 많은 관람자들께 시정화의(詩情畵意)의 시적 감흥이 충만해지기를 기원해 본다”고 밝혔다.

이지호 작가는 목포대학교를 거쳐 홍익대와 조선대 대학원을 졸업, 33회의 개인전 및 미국과 일본, 홍콩 등지의 아트페어와 단체전에 참여했다. 조선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 미술학과에 출강 중이다. 현재 신선미술관 대표 외에 목포 문화재단 문화정책위원, 전라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고선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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