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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남일보] 초현실적인 풍경으로 푼 ‘유토피아’ 문형선 개인전 30일까지 갤러리 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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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레이터 작성일17-08-22 19:05 조회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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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적인 풍경으로 푼 ‘유토피아’

문형선 개인전 30일까지 갤러리 리채

2017. 08.21(월) 16:46 확대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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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선 作 ‘영암 선암마을 녹차밭’

 

서양화가 문형선씨의 개인전이 ‘유토피아를 만나다’라는 타이틀로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리채에서 열린다.

지난 10일 개막된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현실 도피의 공간을 상징하는 ‘유토피아’를 초현실적인 풍경으로 그려내고 있는 가운데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는 ‘개인’을 나무와 새, 개미 등으로 의인화한 작품들을 출품했다.

특히 율동감 있는 동적인 풍경 속에 등장하는 인간 군상의 존재를 표현하는 한편, 자연물의 에너지에 동화되는 인간을 꿈을 가진 존재로 치환하고 있다.

또 홀로 또는 여럿이 모두 연결돼 있다는 동아시아 세계관을 서양화의 파스텔톤으로 승화하고 있는 작가는 집단에 의해 거세되는 인간의 욕망을 해소하는 장소로서 캔버스의 기능을 인식, 희망과 행운을 추구하는 인간 군상의 몸짓을 황홀한 풍경 속에 조화롭게 펼쳐내고 있다.

그의 회화적 모티브는 자신의 고향이자 남도의 따뜻한 풍경을 상상의 공간에 재현하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 형태와 색은 ‘일상의 기억’을 꽃잎이 펼쳐진 모양의 군집 등으로 ‘도안화’하는 시도를 통해 과거의 기억에 흰색의 물감을 섞어 파스텔톤의 안정감을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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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선 작가
전남 영암 출생인 문형선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 전공) 및 동 교육대학원 졸업,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어등미술제, 전라남도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성산미술대전 심사·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사)한국미협 광주광역시지회 사무국장, 광산문화원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소소미술관 기획자 및 입주작가이며, 놀이터아름(art+알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 출강 중이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고선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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